미국 가족이민은 크게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초청으로 나뉘며, 영주권자가 신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카테고리가 바로 [F2A (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)]와 [F2B (성인 미혼 자녀)]입니다.
🔍 F2A vs F2B 카테고리란?
구분설명대상자
F2A |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 | 결혼한 상태, 자녀는 미혼 및 미성년 |
F2B |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 | 성인이며 미혼인 자녀만 해당 |
핵심 차이점: 대기 기간, 우선일자 진전 속도, 신분 조정 가능성 등에서 큰 차이를 보임
📆 대기 기간 계산법 (우선일자 기준)
우선일자(Priority Date): I-130 청원서가 USCIS에 접수된 날짜
비자 발급 또는 신분 조정이 가능해지려면 이 우선일자가 Visa Bulletin에 나오는 **Final Action Date (FAD)**보다 빠르거나 같아야 합니다.
📊 2025년 6월 기준 Final Action Dates (한국 출신 기준)
카테고리 | 우선일자 도달 기준 (FAD) |
F2A | 2022년 1월 1일 |
F2B | 2016년 9월 22일 |
계산 예시:
- K씨가 2023년 4월 1일에 배우자를 F2A로 초청했다면, 문호가 2023년 4월 1일 이상으로 도달할 때까지 대기해야 함
→ 약 1~2년 예상 - 이민자 아들이 2017년 3월 1일에 F2B 신청되었으면, 2025년 현재는 거의 우선일자 도달
→ 영주권 신청 가능
⏳ F2A가 유리한 이유는?
- 과거에는 F2A가 "문호 오픈(open)" 상태인 경우가 많아 거의 대기 없이 진행 가능했음
- 2025년 들어 다시 대기기간이 생겼지만, F2B보다는 여전히 빠름
- 배우자나 자녀가 미국 내에 체류 중일 경우 I-485 동시 접수 가능성이 있음
🧩 인터뷰 없이 승인 가능한 경우도?
- I-130이 승인된 후 NVC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행될 경우 인터뷰 면제 가능성 존재
- 다만 일반적으로 F2A/F2B는 대사관 인터뷰 필요 (특히 해외 거주 신청자)
✅ 마무리: 나에게 맞는 전략적 카테고리 선택이 핵심
F2A와 F2B는 단순히 관계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, 영주권 취득 속도와 성공률을 가르는 전략적 결정입니다. 본인의 상황, 자녀 나이, 혼인 여부, 미국 내 체류 여부 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최적의 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.
비자 문호는 매달 변동되므로 매달 Visa Bulletin을 체크하고, 필요한 경우 이민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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